메종 마르지엘라는 기본적인 것만 남은 기능주의 미학과 함께 ‘해체주의’라는 새로운 패션을 도입해 기존의 패션의 관습에 도전한 브랜드입니다. 의복 구성의 형식을 파괴한 이 개념적 디자이너는 노출된 솔기, 마무리하지 않은 단 처리, 구조의 해체와 재활용 등을 통해 익숙한 의복을 입는 새로운 착장 방식을 보여줍니다. 아방가르드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실험적인 커팅, 컬트 액세서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maisonmargiela.com